온천4구역 래미안 포레스티지 1순위/2순위 신청 현황 및 추첨제 당첨 가능성 확인

▣ 온천4구역 래미안 포레스티지 1순위/2순위 경쟁률

2022년 1월 14일 온천4구역 래미안 포레스티지 1순위 접수를 하였습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분양하는 지역은 청약과열지역으로 1순위 청약에 제한 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이 접수 되었고 전체 타입 1순위 마감하였습니다. 1순위 해당지역에서 분양 물량의 3배수 이상 접수되었기 때문에 1순위 기타지역, 2순위는 접수 기회도 없게 되었습니다.

115타입이 347.50 대 1로 최고 경쟁율이 나왔고, 59A타입, 72B타입, 84A타입, 97타입, 132타입에서 100대1 이상의 경쟁율이 나왔습니다. 청약하신 분들 당첨을 기원합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 1순위/2순위 경쟁률

 

▣ 온천4구역 래미안 포레스티지 추첨제 분양 물량 분석

온천4구역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청약과열지구 분양으로 분양면적 85m2 이하인 공급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분양면적 85m2 초과 공급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청약 당첨자 선정 방법은 아래 게시글에서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일반분양 청약 당첨자 선정 방법 - 민영주택

 

가점이 높은 분은 가점제로 가점 순서로 공급 세대 수의 75% 물량까지 당첨이 되고, 가점으로 당첨되지 않은 분들은 추첨제로 당첨 여부가 결정됩니다. 추첨제로는 공급 물량의 25%가 결정되는데, 25% 물량의 75%는 무주택 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나머지 물량은 미당첨 무주택자와 주택 처분을 한 1주택자 중에서 결정됩니다. 

 

84A를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84A 공급세대수는 229개 입니다.

이 중 75% 물량인 172개 (229*75%=171.75)는 가점순으로 배정이됩니다.

84A를 신청한 26,091분 중에 가점순서로 172분이 당첨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물량 57개는 추첨제 물량이 됩니다.

57개의 75% (57*75%=42.75)인 43개는 가점제로 당첨되지 못한 25,930분들 중 무주택자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됩니다. 신청건수 25,930 중에 무주택 자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당첨 확률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 25,930분들 중에 25,900명이 1주택자라면 무주택자는 모두 당첨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건 불가능에 가까운 가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물량 14개는 (57-43=14) 당첨되지 못한 무주택자와 주택 처분 서약을 한 1주택자들 사이에서 추첨이 이뤄지게 됩니다. 

 

84A에 신청한 사람들 중에 무주택자와 주택처분서약을 한 1주택자가 전체 공급물량 229개보다 적다면 주택처분서약을 하지 않은 1주택자, 1분양권 소지자에게도 당첨 기회가 주어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택처분서약을 하지 않은 1주택자와 1분양권 소지자에게는 당첨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추첨제 물량을 가점제 당첨자 제외한 접수 건 수로 당첨확률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추첨제 물량 75%, 25% 나누는 것은 고려하지 않았고, 주택처분서약하지 않은 1주택자와 1분양권 소유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래 확률 보다 무주택자가 당첨될 확률은 약간 더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추첨제 당첨을 기대하는 낮은 가점자에게 엄청 높은 경쟁률입니다. 

 

85m2 이하 추첨제 경쟁률

85m2초과 추첨제 경쟁률

가점이 낮은 청년들 사이에서 청피무사라는 말이 유행하는게 이해가 될 정도의 경쟁률입니다. 하지만 청약은 무주택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주택 매수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주택 매수 전 청약 도전은 꼭 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경쟁률이 높기는 하지만 당첨자는 존재합니다. 청약 당첨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당첨의 운을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